레위기 5장 10절 "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말씀에서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목차 -
1. 먼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호와를 소개하고 여호와의 성품을 가르치셨습니다.
2. 이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러워진 몸을 깨끗이 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3.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백성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광야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광야 생활은 긴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인도를 받아 가는 여호와와 동행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일을 만나게 되므로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듯이 알아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내 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1. 먼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호와를 소개하고 여호와의 성품을 가르치셨습니다.
출20:2 =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엘로힘 여호와)니라
우리가 여호와를 이해하는 것은 계시입니다. 계시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가 있습니다. 일반계시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대하는 사랑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긴 여행을 떠나는 자녀에게 부모가 생활수칙을 자세히 알려 주는 것과 유사하다 할 수가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기에 자녀가 건강한 몸으로 여행을 즐기도록 사전에 가르치고 준비시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 산으로 이끄시고 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입게 한 후에 당신을 소개합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엘로힘 여호와)니라” 여호와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지켜보시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시고 열심히 일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한 명도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바로에 속한 종에서 벗어나 여호와께 속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 결과였습니다.
여호와께 속한 백성이 되었으면 이제 여호와와 함께 살아야 하므로 여호와의 성품을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히 여호와의 성품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마치 집에 돌아온 탕자를 맞이한 아버지와 같은 심정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십계명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여호와임을 가르쳐 주신 말씀이 1~4계명입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입니다. 이어 내가 너를 사랑하듯이 네 이웃도 내가 사랑하므로 네 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5~6계명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여호와께서는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 산에 앉게 하시고 출19장 6절에서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라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가르치신 것입니다.
2. 이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러워진 몸을 깨끗이 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레위기 5장 10절 =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나안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40년간 광야 길을 걷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가기도 하고 때로는 반대 방향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반대 방향으로 가면 그것이 죄와 허물이기에 무척 마음 아파하십니다. 죄와 허물이 있으면 악취가 나고 더럽기 때문에 거룩하신 여호와와 함께 살수가 없습니다. 백성이 깨끗이 씻어야 함께 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씻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마치 부모가 더러워진 자녀들에게 깨끗이 목욕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손수 깨끗이 씻어 주는 것과 같은 위치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사랑스러운 이스라엘 백성에게 5대 제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입니다. 제사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언약(약속)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며 언약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 언약 때 사용된 5가지 짐승을 대표로 “대속의 어린양”이라고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5대 제사에 이 5가지 짐승이 사용되었습니다. 제사는 여호와와 끊어진 교제를 부활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제사를 집행하는 사람이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여호와께서 임재해 계신 곳에서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의 뜻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직분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보고 어린양을 잡아 번제를 여호와 앞에 드려 백성들의 죄를 사함받게 하고(용서받게 하고) 여호와로부터 벌 대신에 축복을 받도록 인도하는 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향해 걸어가면서 죄를 짓게 되면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신 제사 제도에 따라 제사장을 통해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 용서를 받고 축복을 받아 생활했습니다.
3.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히10:12-18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제사장은 예수님을 예표 한 것이며 어린양도 예수님을 예표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제사장으로서 여호와 앞에서 십자가 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동시에 속제 제물로 어린양으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려 목숨을 여호와께 바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와 우리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허시고 여호와를 아버지라고 떳떳하게 부르며 자녀로서의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자녀 삼아 함께 살고자 당신의 성품인 십계명을 주어 우리가 여호와와 함께 살 수 있는 예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생기는 죄와 허물로 인해 여호와와 불편해지는 것을 막아주시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곧바로 더러운 몸을 씻는 것입니다. 우리도 빛 되신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죄와 허물이 있을 때마다 제사장 되시고 어린 양 되신 예수님께 나아가 고백하므로 용서받아 항상 주님의 자녀로 축복받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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