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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3장 1~6절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by rabah153 2025. 4. 7.

31~6절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서 31~19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받고자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 생활을 되 돌아보고,

예수님께 더 친밀해 지고 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율법을 받아 가르처준 모세를 대단히 귀하게 여겼습니다.

둘째 죄 용서를 선포하는 대제사장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세나 대제사장보다 더 뛰어난 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1.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먼저 1절을 보시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여러분, 여기서 깊이 생각하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그냥 한 번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계속해서 묵상하고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께 달려 있기 때문이죠.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사도그리고 대제사장이라고 부릅니다.

사도는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죠.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직접 보내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믿는 도리의 사도"이신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과
구원의 복음을 온전히 계시하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7절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사도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6:15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8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6)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교회의 기초가 되시고, 믿음의 도리를 확립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유일한 믿음의 도리의 사도이십니다.

 

대제사장은 죄인을 대신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인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친히 제물이 되셨습니다.



"대제사장"이라는 표현은 구약의 제사장 제도를 배경으로 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시는 중보자이심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이신 이유는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이시기 빼문입니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히브리서 7:24-25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구약의 제사장은 죽으면 바뀌었지만,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셔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래서 대제사장이 백성의 죄를 씻기 위해 매년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십니다.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구약의 제사장은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해결하신 유일한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완전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그런데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보다 모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3절부터 6절까지 보면, 모세와 예수님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된 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을 세운 주인이십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훨씬 더 크신 분이죠. 우리는 모세가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믿음의 시작도 예수님, 끝도 예수님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흔들릴 때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시길 축원합니다.

 

2.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마라 (7~11)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여기서 강퍅하다는 말은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버렸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는 감격이 있었어요.

기도할 때 눈물이 나고, 예배가 기다려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점점 무뎌지고 굳어지진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기적적으로 구원하셨는데,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의 원인을 보면
(1) 애굽에서의 익숙한 삶에 대한 미련이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애굽기 15:22-24 마라에서 쓴 물을 마시지 못하자 원망
출애굽기 16:2-3 만나가 주어지기 전 굶주림에 대한 불평
출애굽기 17:1-3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
민수기 11:4-6 만나만 먹는 생활에 싫증을 내며 고기(메추라기)를 요구


(2)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찾았어요
금송아지를 만들어 여호와라고 선포하고 예배드렸어요


(3)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불신이었어요
민수기 13-14가나안 정탐 후 거인들을 보고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어요


(4) 지도자 모세에 대한 반발이었습니다.
민수기 12:1-2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지도력을 시기하며 비판
민수기 16고라, 다단, 아비람 등이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


결론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쉽게 불평하고 원망했을까요? 깊이 생가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지만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으면 점점 강퍅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든,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늘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3. 끝까지 믿음을 지켜라 (12~19)

, 마지막으로 12절을 보면 이렇게 경고합니다.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여러분, 믿음은 한순간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구원받았지만, 광야에서 넘어졌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끝까지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는데도 불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호수아와 갈렙이었죠.

그들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올라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 서로 믿음을 북돋아 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함께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예배와 교제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1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믿음은 시작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결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걸어가자!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시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께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십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킵시다.

믿음은 시작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강퍅해지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끝까지 견고히 예수님을 생각하고 믿음을 잡고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지금부터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

 

*  히브리서 3장 1~6절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